▶ 목차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1. 실직
2. 폰더 씨
3. 트루먼
(결단-공은 여기서 멈춘다.)
4. 솔로몬
(지혜-나는 지혜를 찾아 나선다.)
5. 체임벌린
(행동-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6. 콜럼버스
(운명-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
7. 안네 프랑크
(선택-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선택하겠다.)
8. 링컨
(용서-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9. 가브리엘
(믿음-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나에겐 믿음이 있다.)
10. 위대한 폰더 씨
11. 희망 앞에서
12. 옮긴이의 말
▶일이 안 풀리는 때가 있다
안 좋은 일은 왜 자꾸 콤포로 일어나는지. 하나가 안 풀리면 다 엉망이 되어버리는 기분이 든다.
이 책의 주인공인 데이비드도 그랬다. 모든 상황이 안 좋게 흘러 가는데 날씨도 자동차도 다 엉망이었다. 짜증이 올라오고 예민해진다.
갑자기 아이가 아프다. 치료비가 비싸다. 돈이 부족하다. 돈 떄문에 부부의 싸움을 들은 아이가 운다. 집 안이 냉랭하다. 이 상황에 실직을 당하고, 스트레스가 치솟는다.
미쳐돌아가는 상황에 웃음밖에 나지 않는다.
"왜 하필이면 나야?"
1. 왜 하필 내가 아니라, 내 탓이었다.
지금의 상황에 내몰린 건 내 사고방식 때문이다. 내 생각이 결정을 내리고 수 많은 결정으로 여기까지 온 거니까. 그러니 '이건 내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을 하지 말아라.
주인공이 처음 만난 인물 트루먼은 '공은 여기서 멈춘다'는 말을 하면서 자신의 과거와 앞으로의 성공에 대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 내 생각
'공은 여기서 멈춘다'는 말이 세계2차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말로 남았다지만, 사실 그 안의 내용을 읽으면서는 전혀 가슴에 와 닿지 않는 말이었다.
소제목이 오히려 '현재는 수많은 선택의 결과다'가 내용에 더 가까운 말로 느껴진다. 혹은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같이 자신이 뿌린 선택대로 열매를 거둔다는 말이 더 이해가 쉽겠다.
소제목으로 헷갈리는 첫 챕터였다.
어쨌든, 왜 하필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나? 생각하지 말고, 나의 결정이 쌓여 현재를 이루었듯 지금의 결정을 책임감 가지고 선택해서 앞으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자는 말이라 이해된다.
2. 바른 선택을 위한 지혜를 찾는다.
데이비드가 만난 두 번째 사람은 솔로몬이었다. 지혜의 왕으로 유명한 그다운 조언이다. 내 선택이 모여 오늘이라는 결과값을 만들었으니, 그 선택을 잘 하려면 지혜가 필요하단 말이다.
그럼 지혜를 어떻게 찾는가?
바른 습관을 쌓고, 좋은 친구를 사귀고, 현명한 사람을 찾고, 돕는 사람이 되어서 지혜를 얻겠다고 한다.
※내 생각
저자는 솔로몬을 왜 등장시켰을까? 그가 번성한 시대의 왕이었고 지혜로 유명한 왕이라서? 지혜를 먼저 중요하게 여긴 것은 그의 아버지 다윗이었다. 그의 영화는 아버지 덕이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르친 것이 지혜였다.
솔로몬은 지혜를 선택했지만 결국 수 많은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는 선택을 하여 나라가 쪼개지는 결과를 낳았다. 그는 지혜를 어디에 쓴 것일까?
그런 솔로몬의 말년을 알아서인지 또 내용에 인물을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이 들었다. 솔로몬의 등장 없이 '성공을 위해서는 친구를 가려 사귀어야 한다'고만 말해도 좋을 걸 그랬다.
3. 주도적인 결정자가 된다.
누군가의 결정에 끌려가거나 내버려두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는 자가 되자는 것. 우울한 상황이지만 그것을 우울한 것으로 결론 짓지 않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기로 결정한다. 두려움이 짓누르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 삶의 결정권자가 되겠다.
※내 생각
주도적인 삶에 대해 동의한다. 남들이 다 망했다고 해도 망한 게 아니라 배운 것이라 선택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것. 성공하는 자의 바른 태도라고 생각한다.
동의하지 않는 것은 '나는 과감하다, 나는 리더이다'라는 단언이다. 나는 과감한 사람이 아니다. 억지로 내가 과감하다고 우길 것이 아니라, 나는 과감하지 못하지만 내 삶을 위한 선택을 오늘 해낼 것이라는 말이 더 믿음이 간다
리더감이 아닌 사람도 있다. 누군가를 이끌만한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있다. 섬김에 더 탁월한 사람이 있다. 책에서는 내가 앞으로 움직여 나아가 앞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말했는데, 나는 동의하기 어렵다.
오히려, 남과 상관없이 내 삶을 내가 이끌어 간다는 의미라면 동의하겠다. 억지스러운 사고와 표현이 부담스러웠다.
4. 기다리지 않고 결정한다.
방향을 결정하는 힘이 나에게 있음을 믿고 내 운명을 내가 개척하겠다. 앞으로만 나아갈 뿐 의심하지 않는다. 매일 장애물을 넘어버리겠다. 뒤돌아 보지 않겠다.
미루지 않겠다. 시간끌지 않겠다. 내가 갖고 이는 문제는 그것을 직접 대면하는 순간 축소된다. 기다리지 않고 개척하겠다.
※내 생각
이 챕터의 제목인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는 말은 나는 개인적으로 동의가 안 되어서 쓰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우물쭈물하지 않고 선택하겠다는 것.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문제는 직접 대면하면 생각보다 큰 일이 아니라는 것에는 적극 공감하고 동의한다.
성공에는 행동력의 속도가 큰 관건이 된다. 생각하고 결론이 났으면 움직이는 거다. 고고싱.
5.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의 개념을 이해했다. 행복은 하나의 선택이다. 나는 행복도 통제한다. 그것은 오늘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결정하는 것으로 통제력을 갖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7초 동안 맘껏 웃겠다. 나는 남과 비교하지 않겠다. 신께서 주신 선물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하겠다. 더 이상 거지의 기도를 드리지 않고, 감사하겠다.
※내 생각
아침에 7초 동안 웃는 것보다 신께 감사하는 마음을 생각했으니 감사기도 7초가 낫겠다 싶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은 참 필요한 일이다. 성공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자신에게 유익한 일이다.
상황이 엉망인 것 같아도, 내게 충분히 감사할 것이 많다는 것을 곱씹어 보는 것은 풍요로운 이 시대에 살면서 정말 꼭 필요한 태도이다.
6. 용서로 하루를 맞는다. ★★★
마음에 쌓아둔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검은 열매를 맺는다. 용서는 아무 대가 없이 주어야 한다. 그 간단한 행위로 검은 마음을 물리칠 수 있다.
무례한 사람들, 심지어 내가 화낼만한 충분한 상황에서도 분노대신 용서를 선택한다. 내 귀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 아무 조건없이 용서할 것이다. 나의 영혼은 용서로 인해 편안해질 것이다.
나는 노예가 아니다. 나는 용서하지 않음으로 분노에 묶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결정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나의 가장 큰 적은 자신이다. 내 모든 실수, 좌절을 더 이상 반추하지 않겠다. 지키지 못한 약속, 낭비된 시간, 도달하지 못한 목표는 내 인생에 대한 혐오감만 커지게 했다.
자신을 용서함으로 그림자를 모두 씻어낸다. 과거가 나를 묶지 않도록 하겠다. 용서가 필요하다.
※내 생각
아, 가장 맘에 든 챕터였다. 성공만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용서한다.
용서하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는 오롯이 다 내 몫이다. 괴롭기도 내가 더 괴롭다.
남도 그렇지만, 자신을 용서해야한다는 말은 자신에게 인색한 사람에게 더욱 필요할 것이다. 채찍질과 완벽함이 중요할 수 있지만 자신을 향한 용납과 용서는 그에 비할 수 없이 더 중요하다.
7. 물러서지 않겠다.
더 이상 망설임의 세계에 살지 않겠다. 힘든 상황이 오면 물러서기 쉽다. 결과에 집중하겠다. 운동선수는 훈련의 고통을 즐기지 않는다. 훈련을 완수했다는 결과를 즐긴다.
밝은 미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겠다. 이성은 한계가 있지만 믿음은 한계가 없다.
※내 생각
물러서지 않겠다는 말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그래,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은 성공한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참 중요하다. 믿음의 중요성도 좋았다. 믿는 것을 향하여 사람은 나아가게 되어있다.
▶내게 남길 것
- 인생은 내가 내린 선택의 결과다.
- 믿는 진리대로 용기내어 당장 결정한다.
- 결정한대로 꾸물거리지 말고 움직인다.
- 나는 감사를 선택하겠다
- 용서 받은 자로 자신부터 용서함으로 자유를 얻겠다.
- 믿음을 가지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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